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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최진기의 생존경제 7강 경제 불안 절대화폐 '금'의 비중을 높여라!

by IT리홍 202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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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강 경제 불안 절대화폐 '금'의 비중을 높여라! (2009.05.17)

어제 금본위제에 대해 검색하다가 화폐가 발전한 역사에 대해 다시한번 조금 공부했다. 경영학과 다니면서 배웠던 부분들인데. 돌이켜보면 숫자로 계산하는 것보다 경제의 역사가 조금 더 재밌던 것 같다. 케인지언 뭐시기라던지. 금본위제, 복본위제, 브레튼 우즈 그리고 그게 깨지며 미국의 통화량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이라던지. 여기서 무언가 깨졌다고 한다. 노동시장은 연 3~4%가 성장하는 반면 금융시장은 10~15%가 성장하며, 몇 년 지나지 않아 200~300%가 성장했다고 한다. 이는 노동소외를 의미했다. 아무리 일을 해도 근로소득보다 돈이 돈을 벌어다주는 자본 소득이 많아지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사람들은 일을 하기가 어려워졌다. 거품이 꺼지면서 몰락한 강대국들도 들었다. 옛 로마시대부터 동양에는 청나라도 그랬고, 스페인과 영국도 그랬다. 지금의 미국도 언제 꺼질 지 모르는 거품인 것일까? 나는 금을 사야한다는 내 생각을 조금 더 굳혔다.

https://www.youtube.com/watch?v=2j_r5BxOFRE&list=PLH0cknw1Gi3Y76zZeSe7rr-iAlp1ZubXL&index=7

 

 

금이라는 것은 개념적인 것이다. 화폐처럼 계속 찍어낼 수 없는 원자재. 세상에 매장량이 한정되어 있어서 가격이 폭락하거나 폭등하기 어려운 것. 지금은 금이 무엇이냐라고 하면 비트코인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비트코인 본위제라는 말이 19년도부터 나오기 시작한 것 같다. 다만 문제점은 미국과 각국이 기축통화 전쟁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은 e골드와 자유화폐에 철퇴를 내려 문을 닫게 한 사례가 있다. 비트코인이라고 그러지 못할 법이 있는가? 기축통화국이 되고 싶은 강대국들은 계속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의 탈중앙화 코인에 규제를 내릴 것이다. 그리고 디지털 달러, 디지털 위안 등 자신의 화폐를 디지털화하면서 가상화폐의 입지를 확보하려는 노력을 할 것이다. 탈중앙화를 중앙화된 기관에서 외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반면 사람들은 공정성에 의문을 갖는다. 아무도 동의하지 않은 경제정책이 (예를 들면 금리동결, 가계부채 양적 완화, 부동산규제 등...) 자신들의 삶을 옥죈다고 생각하니 말이다. 반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의 코인류는 중앙화되지 않은 기관이 운영하며, 임의로 채굴량을 조절해 시장에 개입하거나 하지 않는다. 기존에 있는 로드맵대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주가처럼 사람들의 심리가 가격에 반영된다는 것 말고는 구매자 입장에서 적어도 공정하다고 느껴진다.

내가 최진기의 생존경제를 시청하는 이유도 위의 이유들때문이기도 하다. 그냥 투자방법론에 가까운, 경제서라고도 하기 뭐한, 자기계발서같은 그런 책들을 보다보면 당장 뭐라도 사야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그렇게 뇌동매매를 하다간 남는 게 어딨겠나. 지식이라도 조금 남기면 벌어도 맘편히 벌고, 써도 맘편히 쓸 수 있지 않겠나? 우리는 부동산과 주식 말고도 사야할 게 많다. 벌써 수업에서 나온 것만 해도 원유, 채권, 금, 이제는 코인도 있고 ETF도 있고, NFT도 투자자산에 포함되어 가고 있다. 그중에 가장 안전한 건 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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