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에서는 창업자 여러분이 궁금해 할만한, 투자 받는 법!그 중에서도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피치(Elevator pitch)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엘리베이터 피치
- 의사결정권자와 엘리베이터에서 만나서 1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사업구상에 대해 설명하고 의사결정을 받기 위한 스피치
엘리베이터 피치는 제대로 알리고(Purposeful), 독특하며(Original), 간결해야(Pitchy)합니다. 1분은 상당히 짧은 시간입니다. 그 시간 안에 누군가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자기 소개, 서비스 설명, 문제와 해결방법, 시장의 크기 이 모든것들이 간결하고 명확하게 들어가있어야 하겠죠.
예시를 한 번 볼까요?
러쉬의 메시지입니다. 아이템에 대한 설명, 이 아이템이 왜 필요한지, 현재 시장에 어떤 임팩트가 있는지 간결하게 마인드맵 형식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메시지를 간략하게 정리해놓으면 향후 피칭 기회가 있을 때 핵심을 파악하기가 쉽겠지요.
다음은 Y Combinator에 합격한, 뉴욕 기반의 커리어 매칭 서비스
Muse의 Y Combinator 지원 영상입니다.
Muse는 4년동안 누적 투자 금액 300억원, 직원 수 200여 명의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다음은 Y Combinator에 합격한, Retail Space (소매점)의 공유 공간
Bulletin의 Y Combinator 지원 영상입니다.
Bulletin은 마찬가지로 시드 투자를 25억원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화려한 그래픽 영상이나 프레젠테이션 없이도, 정확한 사업 내용에 대한 이해가 있고
그것을 납득시킬 만한 간결한 문장이 있다면 1분 안에 사업을 소개할 수 있습니다.Bulletin의 프레이즈는 WeWork for Retail space 입니다.
작성한 엘리베이터 피치의 주요 내용과 그것에서 뽑아낸 메시지를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끊임없는 연습이 필요하겠습니다.엘리베이터 피치 투자대회는 실제로 우리 나라에서도 몇 군데 이루어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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