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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야기

자금을 조달하는 5가지 방법

by IT리홍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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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트업, 혹은 예비창업자로서 자금을 조달하는 5가지 방법

그 방법들을 간략하게 설명드리는 포스팅을 해드릴까 합니다.7월, 8월은 제가 들었던 수업들, 강의 자료들, 그리고 직접 겪은 일들을 잘 섞어제가 가진 모든 창업에 관한 글들을 쏟아부어볼까 하는데도움이 많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기업자금을 필요로 하는 주체입니다. 반면 가계는 자금을 모아두고, 쓰는 공급 주체이지요.

기업 입장에서는 자금을 어떻게든 조달해야 하는 상황에 있고,

직접 매출을 내던, 대출을 하던, 투자를 받던 하는 방법으로 돈을 끌어와야 하는 입장입니다.

따라서 기업에서 자금조달이란 핵심적이고 꼭 필요한 역할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당연히.. 돈이 없다면 기업은 돌아가지 않습니다.

 

 

기업의 자금조달 전략은 보통 아래와 같이

5가지로 나뉩니다.

 

 

 

 

 

자금을 조달하는 5가지 방법

 

1) 부채와 자기자본

 

2) 개인 및 지인 자본

 

3) 정부지원금

 

4) 크라우드 펀딩 및 엔젤 투자

 

5) 벤처캐피탈(VC) 및 엑셀러레이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채와 자기자본

 

- 부채 : 은행에서 대출을 받거나 채권을 발행함

 

부채는 쉽게 말해 대출입니다. 자금을 사용한 대가로 이자가 발생하죠.

창업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부채비율(부채를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 200% 이하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2천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하려고 한다면, 부채가 700만원을 넘어가면 안된다는 말입니다.이론적으로는 말이죠!

 

- 자기자본 : 주식을 발행하여 조달

 

기업으로서 상장하고 주식을 발행하는 일입니다. 이에 대한 대가로 주주들에게 지불하는 보상인 배당이 있습니다.배당을 주지는 못하더라도 1년에 한 번 주주를 모아 성과와 노력을 알리는 주주총회가 필수적입니다.

 

 

 

 

 

2) 개인 및 지인 자본

 

- 개인자본 : 창업자가 소유한 재산으로 창업자금을 조달

- 지인자본 :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에게 빌림.

 

이 두가지 방법은 은행, 투자사 등 공식적인 기관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것보다 비용적으로 저렴합니다.

이자 부담이 없고 원리금 상환에 대한 시간적 압박이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창업 초기 기업은 위험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친구 돈이나 가족 돈이라고 해서

함부로 썼다간 가족, 친구들까지 위험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3) 정부 지원금

 

정부에서는 창업 단계별로 투자 자금을 지원해주는 유형을 나눕니다.

예비창업자 / 창업초기기업 / 성장단계기업 하는 식으로 말이죠.

통상적으로 예비창업자1년 내에 사업자 등록을 할 자.

초기 기업업력 3년 이내, 성장 단계업력 3~7년 이내의 법인 기업을 말합니다.

 

 

 

 

1단계에 해당하는 정부지원
  • 대학 내 캠퍼스타운
  • 실전창업교육
  • 창업기업지원서비스 바우처
  • 비창업패키지
  • 초기창업패키지

 

 

2단계에 해당하는 정부지원
  • 창조경제혁신센터
  • 중장년창업지원센터
  • 1인 창조기업 활성화
  •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TIPS)

 

3단계에 해당하는 정부지원
  • 대한민국 창업리그
  • 벤처창업대전
  • 판교창업존
  • 스타트업파크
  • 창업도약패키지
  • 재도전성공패키지

 

 

아래 사진도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부 지원금의 종류로서는 두가지가 있고

각각의 특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순수한 자금 지원 

- 대개 2~5천만 원정도를 서류, 면접 평가를 통해 지원해주는 방식

- 계획대로 사용만 한다면 갚지 않아도 되는 자금

- 심사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쉽지는 않다

 

 

(2) 이자가 낮은 저리대출

-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에서 일정한 평가 후 몇 천~ 몇 억까지 보증서를 발급

- 대출이자는 정부에서 일정 지원

- 시중 대출 금리에 비해 상당히 저렴 (1~5%선)

 

 

 

 

 

 

4) 크라우드 펀딩 및 엔젤 투자

 

 

- 크라우드 펀딩 : 소규모 후원이나 투자를 목적으로 플랫폼을 통해 자금 조달

- 엔젤투자 : 개인이 돈을 모아 벤처기업에 자금을 대고 주식으로 대가를 받음. 투자클럽으로 운영

 

크라우드 펀딩의 장점은 프로젝트 소유주에게 자금 모집 외에도 SNS마케팅 효과, 코어 팬층 확보 등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투자자 또한 기부를 통한 사회적 보상과

수익분배를 통한 경제적 보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대신 초기투자인 만큼 보상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투자자를 만났을 때의 문제점이나,

회원 수가 50인 이상이 되면 증권법 적용 대상이 되기 때문에

법적 책임과 절차가 복잡해집니다.

 

 

 

 

 

5) 엑셀러레이터(Accelerator), 벤처캐피탈(VC)

 

 

 

- 액셀러레이터 : 창업자를 도와 인지, 지원, 프로그램, 데모데이, 포스트데모데이 5단계를 지원

- 벤처캐피탈 : 제품 및 서비스의 성공가능성을 검토 후 투자, 기술개발 및 경영지원으로 투자수익을 얻음

 

액셀러레이터 중 우리나라에서는 TIPS라는 프로그램이 잘 되어있습니다.

민간 엑셀러레이터가 투자하고 정부가 더 큰 금액을 지원하는 민관협력모델로, 자금지원에 더해

성공한 선배 창업가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민간 투자사는 1억원(15%)정도를 투자하고 창업자로부터 지분을 받습니다.정부는 5억원(85%)정도를 지원해주고 기술개발 성공 시 기술료 40%를 상환받습니다.이를 통해 창업팀은 실패부담을 덜고, 민간은 지분을 획득하며 정부는 일자리를 창출합니다.

 

 

 

 

 

벤처캐피탈은 금융기관과 다르게 창업기업의 시장성, 성장가능성을 평가해 무담보로 투자합니다.

반면 금융기관은 신용도나 담보를 조건으로 대출을 해주는데, 이에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VC는 대출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주식, 전환사채 등을 인수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투자자를 설득하는 피칭 능력도 필수적이겠지요.다음 포스팅에서는 투자자를 설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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