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2008 최진기의 생존경제 4강 주식, 흐름을 타야 살아남는다

by IT리홍 2022. 4. 10.
728x90
반응형

4강 주식, 흐름을 타야 살아남는다 (2009.04.26)

 

<최진기의 생존경제> 4강 주식, 흐름을 타야 살아남는다



자산의 5형태 : 주식, 채권, 부동산, 실물, 현금
D : 수요 / S : 공급
A시점 회복기 : 주식, 부동산, 원유. 주가는 경기를 선행함. 부동산도 그럼. 원유는 공급이 바로바로 되지 않기 때문에 수요생기면 가격이 엄청 올라감.
B시점 경기호황기 : 채권 비중 높이고 주식, 부동산, 원유 비중을 낮춤. 앞으로 경기는 나빠질 예정이기 때문에. 금리가 높아지기 때문에 별로지만 채권수익률은 확정이 됨.
C시점 경기후퇴기 : 실물 자산(안전 자산)확보. 금!! 다신 자본주의가 살아남지 못할 것 같은 위기감이 나타남. 
D시점 경기침체기 : 현금(예금).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 부채를 줄여라. 

부자는 100억을 들고 와서 은행이자보다 조금 더 5% 먹고 빠져야겠다는 생각을 함. 결국 부자처럼 가치투자를 해야 함. 가격과 가치의 괴리를 먹는 것. 가장 중요한 건 PER. 주가수익배율. 

주당순이익 EPS Earning Per Share : 순이익 / 주식수
주가수익배율 PER Price Earning Ratio : 주가 / EPS
기대수익률 Earning Yields EPS / 주가

ST Company 주가 50,000, 1년 간 5,000원 범. PER은 10. 내가 투자한 만큼 본전 뽑으려면 10년 걸림. 저 PER이 좋다. 고 PER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임. 몰빵은 죽음임. 도박에서 홀짝. 종합주가지수에서도 PER가 있는데 그게 낮을 때 주식 비중을 높여야 함. 기대수익률은 높은 게 좋음. 시중 금리보다 높은 기대수익률일 때 사야함. 주식하는 때는 금리가 낮고 PER가 낮을 때. 자산을 지킨다는 것이 생존경제. 기대수익률이 금리보다 2%정도 높을 때. 

2003년 주가 600 PER : 7 EPS : 13% 국고채3년금리 : 4%
- 주식해야 할 때
2007년 주가 2000 PER : 18 EPS : 5.5% 국고채3년금리 : 5.4% 
- 주식 팔아야 할 때. 모두가 주식 거품에 빠져있을 때.
2009년 주가 1350 PER : 13 EPS : 7.6% 국고채금리 3.7% 기준금리 2%
- 금리가 워낙 낮아서 주식으로 들어가야 함. 유동성 장세. 아주 좋은 적기는 아니다. 항상 상황을 주시해야 함. A~D에서 보면 C 아니면 D. <w>(더블딥) <L>(일본) <V>(IMF) <U>자형 경기 중 어떤 게 될 지 모름. 

 

 

방어적으로 주식에 접근하는 강의. 그리고 '자산을 지킨다'라는 경제활동의 본원적인, 재테크의 본질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주식을 왜 해야 하는지. 다른 재테크의 수단은 언제 필요한지 그리고 어떤 원리와 원칙에 의거해 접근하고 투자를 실행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 큰 그림에서 경제의 논리를 배우고, 더 미시적으로 접근해 언제 어느 종목에 투자할 지는 공부보다는 감이 더 중요할 수도. 가르치는 사람 입장에서는 조심스러울 수밖에. 

 

댓글에 누가 맞췄네 틀렸네 하는 소리들이 들린다. 그들도 유튜브 채널에서 '투자 비법' 따위를 가르치며 책 한 권 냈을 수도 있겠지. 근데 그런 강의를 듣고 나면 남는 건 어디 짝에도 쓸모없는 차트 보는 방법과 원리원칙대신 유사경제학으로 남들에게 썰푸는 방법 뿐일 것이다.

 

반응형

댓글